외국인도 받을 수 있는 3가지 전세대출 상품 총정리

최근 전세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은행 대출 상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죠. 이에 따라 이번 포스팅에서는 외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3가지 전세대출 상품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
 

✅ 외국인 전세대출 자세히 알아보기

 

하나은행 우량주택전세론

하나은행의 우량주택전세론은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는 전세대출 상품입니다. 이 상품은 최대 5억원이라는 높은 한도로 저금리 이용이 가능합니다. 임차보증금의 80% 금액까지 대출받으실 수 있으며, 임대인이 공공주택사업자라면 보증금의 95%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.

금리는 최저 연 4.294%에서 최고 연 6.442%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어 부담이 적은 편이에요. 거래실적이나 급여이체 등에 따라 최대 0.9%까지 우대금리를 적용받으실 수 있습니다.

자격은 비자 유효기간 3개월 이상의 국내거소신고 외국인이면 신청 가능하며, 서울보증보험 가입이 필수적입니다. 대출 기간은 최장 3년 1개월로, 원(리)금균등분할 및 만기일시 상환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. 중도상환 수수료는 0.7%이지만, 일정 조건 충족 시 면제됩니다.

 

 

신한은행 외국인 전세대출 SOL글로벌 전세대출

신한은행의 SOL글로벌 전세대출은 외국인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 상품입니다. 최대 2억원의 한도로 최저 연 3%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죠.

임차보증금의 80% 금액까지 대출이 가능하며, 신용등급과 담보비율에 따라 최종 금리가 결정됩니다. 또한 급여이체, 적금, 신용카드 이용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.4%까지 우대금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.

만 19세 이상의 소득증빙이 가능한 외국인으로,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서울보증보험 보증심사를 통과한 개인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국민은행 KB WELCOME PLUS 전세자금대출

국민은행의 KB WELCOME PLUS 전세자금대출은 외국인을 위한 또 다른 전세대출 상품입니다. 최대 2억원의 높은 한도로 연 4%대의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임차보증금의 80% 금액까지 대출받으실 수 있으며, 연소득과 부채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한도가 결정됩니다. 자동이체나 신용카드 사용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.4%의 우대금리도 적용받으실 수 있습니다.

만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 및 소득 3개월 이상 외국인이나 외국국적동포, 서울보증 보험증권 발급자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.